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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은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이고 사랑이다 최광숙 기자l승인2015.04.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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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당신에게 미용은 무엇입니까? 
미용을 한지 19년~ 시대가 바뀌면서 가치관도 바뀌고 여성상도 바뀌고 있다. 
미용의 가치관도 이에 따라 변하고 있다. 앞으로 이 가치관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다. 그 궁금증의 해답을 찾기 위해 한국에 왔고 그 작업을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되고 재미있다. 나에게 미용은 크리에이티한 작업이고 사랑이다. 이 두 가지로 미용을 말하고 싶다. 사랑은 관심이고 이해이다. 고객을 제대로 사랑해야 한다. 고객과 진정으로 공감하는 마음이 없으면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도 나올 수 없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기술과 진정성 있는 가치관이 고객과 만날 때 온전한 미용을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Q 한국과 일본의 스타일 차이가 있다면?
일본 유행스타일과 한국 스타일이 조금 다르다. 한국인의 모질이 일본인에 비해 강모이며 일본에 비해 내추럴 하지 않은 편이다. 한국 고객의 경우 일본 스타일을 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어떤 스타일을 해왔는지, 어떤 헤어 고민을 갖고 있는지 전체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먼저 커뮤니케이션 한다. 이 시간은 고객이 자신의 마음 문을 열고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된다. 결국 고객은 "이 디자이너에게 내 스타일을 맡겨야 한다"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가치를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 고객과 사전 상담 시간을 충분하게 가지는 반면 한국은 좀 부족한 것 같다.

Q 미용사에게 필요한 세 가지는?
첫째 항상 변화할 수 있다는, 변화를 즐길 줄 아는 능력이다. 둘째 자신의 위치가 올라갈수록 겸손하고 겸허할 줄 아는 마음과 태도이다. 아티스트라면 약간의 고집도 필요하다. 그러나 살롱워크는 서비스업이다. 고객에게, 동료에게 겸손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셋째 앞을 미리 내다볼 줄 아는 능력이다. 시즌별 헤어앤 메이크업, 패션 등 관련산업은 물론 여러 산업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캐치하여 적용할 줄 아는 능력을 말한다. 결국 고객의 토탈 뷰티컨설턴트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다.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발상도 여기에서 나오는 것이다.

 


최광숙 기자  thebeauty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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