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사람을 그리는 작가, 페르난도 보테로 전시회

풍만한 형태, 인체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감성을 자극 조세훈 에디터l승인2015.08.0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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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뷰티 조세훈 에디터] 예술의전당은 10월 4일까지 풍만한 형태, 인체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콜롬비아 출신의 살아있는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 Fernando Botero>를 개최한다. 거장들의 작품을 혼자 공부하며 자기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구축한 페르난도 보테로는 고전을 재해석하며 정물과 라틴의 생생한 문화를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는 현대미술의 살아있는 거장이다.

어린 시절 체계적인 그림을 배울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유명 화가의 화집을 통해 꿈을 이어나갔고, 그 꿈을 실현하고자 유럽과 미국 등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였다.

오직 그림에만 몰두하며 그의 꿈을 예술로 승화시켰고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양식을 구축하며 지금까지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보테로의 풍만한 형태에 대한 표현은 보는 이의 시선이 뚱뚱함의 연속이라 인식되지만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보테로를 유명하게 만든 패러디 테마는 고전의 엄숙함과 진지함을 웃음으로 표현되고 있고, 형태와 색채로 표현되는 정물과 라틴의 일상에서 전달되는 메시지들을 계속해서 다루고 있다.

이번 전시는 1970년대 이후 주목받기 시작한 이후 그리기 시작한 작품에서부터 유럽과 뉴욕을 거쳐 라틴 미술의 거장으로 불리우기까지 비교적 최근의 작품을 담고 있다. 비정상적인 형태감과 화려한 색채로 인해 기법은 다소 우스꽝스럽게 보이지만, 반면 인간의 천태만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면밀함도 엿보인다.


조세훈 에디터  lovecsh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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