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포스터 아티스트 ‘레이먼 사비냑’ 국내 최초 전시

KT&G 상상마당 갤러리서 8월 30일까지 개최 최광숙 기자l승인2015.05.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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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먼 사비냑의 밀크 몽사봉

KT&G 상상마당이 프랑스 파리시와 함께 20세기 대표 포스터 아티스트 레이먼 사비냑(Raymond Savignac, 1907-2002) 기획전을 오는 8월 30일까지 서울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레이먼 사비냑전은 KT&G 상상마당의 20세기 거장 초청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해 약 7만 관객이 다녀간 로베르 두아노전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 전시이다.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작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대중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더불어 20세기 작품을 통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아날로그적인 따뜻한 감성을 전하고자 한다.

▲ 레이먼 사비냑의 마기 포토프

KT&G 상상마당 20세기 거장 시리즈, 두 번째 포스터 아티스트 레이먼 사비냑 국내 최초 기획전에서는 ‘비주얼 스캔들’을 테마로 레이먼 사비냑의 원화작품 100여점이 공개된다.

프랑스 트루빌 몬테벨로 시립미술관과 파리시 푸에니 도서관에 전시된 밀크 몽사봉(1949), 마기 포토프(1959) 등 레이먼 사비냑의 대표작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 레이먼 사비냑의 트루빌에서의 사비냑

레이먼 사비냑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포스터 아티스트로 식료품, 항공사, 서적, 영화 등 당시 대다수의 광고물을 직접 그려낸 화가다. 95세를 바라보는 2002년까지 미국, 이태리, 독일, 벨기에,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그의 작품은 파리장식미술관에도 소장돼 있으며, 프랑스에서는 국보급 작가로 알려져 있다. 단순한 필치, 원색이 두드러지는 화풍과 독창적인 상상력이 특징인 레이먼 사비냑의 작품은 포스터를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레이먼 사비냑의 표현 양식인 ‘비주얼 스캔들’ 기법은 오늘날 광고 이미지 착안법에 큰 영향을 끼쳤다. 시각적 충돌을 일으키는 이질적 요소의 결합과 기발하고 유머러스한 착상으로 대중예술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팝 아트(Popular Art, 대중예술) 창시자로 손꼽히고 있다. www.sangsangmadang.com

[사진출처: KT&G 상상마당]


최광숙 기자  thebeauty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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