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을 가슴 뛰게 만들고 있는가?

최광숙 기자l승인2015.11.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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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뷰티 최광숙 기자] 경영자들은 직원들과 잘 소통이 된다고 생각할까? 반대로 직원들은 경영자들과 소통이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할까? 아마 잘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들이 더욱 많을 것이다.

왜 소통이 어려울까? 그것은 경영자와 직원들의 생각의 차이에서 온다.

같은 방향을 보고 조직원들이 한 방향으로 함께 가려면 이들을 끌고 갈 내적 동기가 있어야 하며,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와 일관적인 원칙을 유지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가치관 기반의 리더십이다.

미용실에도 가치관을 기반으로 한 경영이 필요하다. 가치관 경영은 사명, 비전, 핵심가치를 기본으로 한다. 사명은 미용실이 사회에 제공하는 가치이자, 직원들이 일하는 의미를 말한다.

미용이라는 일의 의미는 무엇이며, 미용실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이다.

비전은 과연 우리 미용실의 꿈과 미래상은 무엇인가? 미용을 통해 어떤 꿈을 실현시켜 나갈 것인가에 대한 방향, 직원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꿈이다. 핵심가치는 일의 우선순위가 되며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과 기준이 되는 것이다.

올바른 사명과 꿈이 있는 비전, 확신 있는 원칙과 기준이 있을 때, 리더인 경영자는 직원들과 함께 한 방향으로 동일한 가치와 꿈을 가지고 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선 직원 스스로 자신의 목표와 꿈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을 만들도록 해보자. 이것은 스스로 목표를 향한 열정을 이끌 수 있으며, 고객에게 항상 최선을 다하는 준비된 미용사가 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직원들이 의견을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직원들이 말하고 싶은 의견이 있으면 언제라도 표현하도록 독려해야 한다.

말로 표현하기 힘들면 포스트잇에 써서 직원실에 붙이는 방법도 좋다.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만 만들어 주면 많은 의견들과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것이다.

직원들의 속마음을 안다는 것, 그것이 미용경영의 핵심이 된다.

미용실도, 직원들도 지금 당장의 매출을 올리는데 급급하지 말고, 1년, 5년, 10년 뒤 목표와 꿈을 계획해야 할 것이다. 리더인 원장이 확실한 목표와 꿈이 없는데 직원들이 무슨 꿈을 가지겠는가? 꿈이 있는 미용실에 미래도 있는 것이다. 2016년을 앞두고 하나하나 준비하여 비전과 꿈이 있는 미용실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

“때로는 20세의 청년보다 60세의 노년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늙는 것은 아니다. 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

인생에 있어 나이의 많고, 적음의 척도는 무엇일까? 20살의 젊은이도 꿈이 없으면 죽은 것이요, 80살의 노인이라도 꿈이 있다면 그것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

 


최광숙 기자  thebeauty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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